신임 태용문(사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태용문(사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설 명절자금 8조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전년도 4조원 보다 2배 증가한 8조원으로 신규지원 3조원에 기한연장 5조원이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0.1%의 저금리로 우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자금과 시설투자 자금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충북지역의 자금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전 영업점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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