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은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의 명칭변경이나 추가를 서둘러야 한다. 청주국제공항은 대형여객항공기, 대형화물항공기의 다 국가 운항을 위해 활주로 확장을 서둘러야 한다.

청주국제공항은 화물전용 터미널을 확장하고 항공물류의 통관 업무를 위한 시설을 서둘러 설치해야 한다.

청주국제공항은 충북도의 관리가 아니기에 한국공항공사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중부권 핵심공항으로 국제노선을 증설토록 요구해야 한다.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산업단지의 수출물류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항공사의 여객, 화물 전용항공사의 노선을 유치해야 한다.

청주국제공항은 청주시를 모기지로 하는 LCC항공사의 설립은 물론 외국이나 타 시·도 항공사의 노선을 유치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거나 주기장을 이용 상주하는 항공사는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선’ 으로 상호 상생하며 국제노선을 개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자본 소규모 항공사의 경험부족인 상태로는 정상괘도에 오르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어렵다. 과거 최초 지방항공사 설립 후 이미지 훼손으로 청주국제공항의 신뢰만 떨어트린 경우를 참고해야 한다.

기존 대형항공사들의 노선 경쟁 시 덤핑노선을 장기간 운영 소형항공사를 위기로 몰아가는 일이 항공사 간 관례처럼 자리하고 있다. 상호간 이러한 일이 없도록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

결론은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하는 의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그 책임이 있다. 20년 동안 활주로 규격이나 제대로 알려진 유럽행 국제노선 하나 없다는 사실은 충북도에 그러한 정보를 가진 인재가 없었다는 말이 된다.

국가를 상대로 비밀리에 추진하는 공항인프라 사업도 지속성을 갖고 추진함이 옳다. 자칫 정보를 빼앗기거나 사업자체를 잃게 되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청주공항을 모기지 항공사 하나 없는 동네 공항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대한민국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서 ‘글로벌 국제공항’의 면모를 갖춘 미주 유럽노선의 다변화를 이끌어 내는 일에 충북지방자치단체와 여, 야 정치권이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