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종(왼쪽 두 번째) 농협 충북본부장은 지난 22일 도내 최대의 사과, 배 출하시설인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 거점 APC를 찾아 출하상황을 점검했다.
김태종(왼쪽 두 번째) 농협 충북본부장은 지난 22일 도내 최대의 사과, 배 출하시설인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 거점 APC를 찾아 출하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선 제수용 과일과 나물류,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장터 내에선 고객사은 이벤트로 '윷 던지기'를 실시해 장터 방문고객에게 농산물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태종 농협 충북본부장은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고 농업인은 제값을 받아 좋고 소비자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다"며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의 개선과 식품안전 활동을 강화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장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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