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8일 오전 시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100억원 규모의 모아상품권 발행 판매 및 환전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가 28일 오전 시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100억원 규모의 모아상품권 발행 판매 및 환전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농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17개 금융기관장과 판매대행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농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17개 금융기관장과 판매대행 협약식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가 28일 오전 시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100억원 규모의 모아상품권 발행 판매 및 환전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농협,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17개 금융기관장과 판매대행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들은 제천화폐의 보관, 판매, 정산, 관리, 회수, 폐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폐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이어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제천화폐 모아상품권 발행협약 및 도안전달식에는 황문규 한국조폐공사 기술·해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제천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1월 현재 3000개를 확보하고 본격 판매되는 3월까지 가맹점을 5000여개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는 3월 본격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천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며 "제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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