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도내 43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BS)를 벌인 결과 1월중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대비 4p 하락한 62,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59로 보합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또 다음달(2월중)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대비 10p 하락한 60을, 비제조업은 2p 상승한 58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도내 43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BS)를 벌인 결과 1월중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대비 4p 하락한 62,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59로 보합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또 다음달(2월중)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대비 10p 하락한 60을, 비제조업은 2p 상승한 58을 각각 기록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다음달 충북의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전망BSI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도내 43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BS)를 벌인 결과 1월중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대비 4p 하락한 62,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59로 보합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또 다음달(2월중)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대비 10p 하락한 60을, 비제조업은 2p 상승한 58을 각각 기록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업황지수는 보합세를, 업황전망지수는 2p 상승했지만 기준값 100이하로 경기전망에 대한 부정적의견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론 내수부진(27.2%)과 인력난·인건비 상승(22.4%), 불확실한 경제상황(13.6%) 순으로 꼽았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근로인력이 많이 필요한 서비스업 특성상 인력난·인건비 상승(25.6%), 내수부진(25.3%) 등의 순으로 꼽혔다.

비제조업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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