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도담토건㈜ 사무실 한편에 마련된 ‘담쟁이 공방이야기’입니다. 이곳은 장애인작업장 제품을 판매하는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일일점장 섭외를 도맡아 하며 ‘매니저’를 자처한 심충섭 도담토건 대표의 취미공간이기도 합니다.

심 대표는 공사현장에서 쓰임이 다한 대나무 빗자루와 폐건축자재를 재활용해 ‘희망솟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작품만 200여점이 됩니다. 간혹 사무실을 방문한 지인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준 것까지 하면 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 대표는 오는 6월 장애인 작업장 후원의 날 행사에 이 희망솟대를 팔아 생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심 대표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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