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은 지난달 30일 청주복대가경시장에 이어 같은 달 30일 충주자유·무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중기청은 지난달 30일 청주복대가경시장에 이어 같은 달 30일 충주자유·무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충북중기청은 지난달 30일 청주복대가경시장에 이어 같은 달 30일 충주자유·무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유동준 충북중기청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정갑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장 등 12개 유관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가했다.

충북중기청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평소(5%)의 2배 가까운 10%가 적용된 가격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사용권장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또 1회용품 사용자제를 당부하며 설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어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시장 내 식당에서 모두가 점심식사를 했다.

충북중기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특별 한인구매 금액 한도롤 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혜택에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값싸고 질 좋은 설 선물도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도 확인하는 설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중기청은 이날 구매한 물품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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