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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오는 15일까지 '2019년 충북유기농업대학' 유기농업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유기농업대학은 일반과정 60명, 심화과정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 농업인 및 유기농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다.

심화과정은 2018년도 일반과정 수료생과 충북유기농업실용화 연구회원, 유기농업 인증농가 등이 대상이다.

신청은 충북농기원 홈페이지(http://ares.chungbuk.go.kr)의 교육일정 안내를 참고해 주소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민대홍 유기농업홍보팀장은 "4차 산업혁명 등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유기농업인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년 처음 신설된 충북유기농업대학은 2018년까지 총 1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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