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매곡면 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치러오던 3.1절 기념행사를 매곡초와 매곡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확대, 개최한다.
영동군은 매곡면 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치러오던 3.1절 기념행사를 매곡초와 매곡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확대, 개최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영동군이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곡면 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치러오던 3.1절 기념행사를 매곡초와 매곡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확대, 개최한다.

애국지사 추앙제례 후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나라사랑 독립유공자 표창, 3.1절 기념 태극기 행진 거리퍼레이드 등이 열린다.

양산면 양산초등학교 3.1기념비 앞에선 양산3.1독립운동애국지사 추모 사업회(위원장 이동호)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간 공용 차량과 택시, 시내버스 등에 차량용 태극기를 장착해 경축 분위기를 높여갈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군청과 관공서 청사 외벽에도 대형 태극기가 게첨된다.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범 군민 가정과 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도 펼쳐진다.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영동읍 NH농협중앙회 앞에선 자유총연맹 영동군지부(지부장 유기용) 주관으로 변색된 태극기 교환행사도 열린다.

김미선 서무팀장은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100주년 행사를 군민화합 행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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