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탑대성명암산성동 미래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주재구(사진) 대의원이 선임됐다.

주 대의원은 9일 오전 열린 52차 미래새마을금고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대의원이 이사장에까지 오른 것은 미래새마을금고 설립 이래 최초로 알려졌다.

신임 주 이사장은 "서민금융으로서 창조적 경영과 안정적 운영으로 이익창출에 노력 하겠다"며 "아울러 출자에 대한 배당금 증대와 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미래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 이사장은 충북주민자치회장, 충북주민참여예산위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충북도 도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회장, 도시개발㈜ 총괄이사, 한국방송통신대 충북지역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주 이사장은 상근 이사장 수행으로 도시개발㈜ 총괄이사 자리를 곧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