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유태현(사진) 충북지구청년회의소 48대 지구회장이 취임했다.
유 회장은 지난 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유 회장은 "도전과 혁신 '2019 Smart Challenge'란 슬로건으로 훌륭한 청년인재상 지향과 2019년 힘찬 충북청년의 비상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며 "2019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및 대회운영 준비 지원 등의 제반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의 취임식 하루 전인 지난 8일 장승필 중앙회장이 이시종 충북지사를 접견해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와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유 회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계층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청년 스스로 자구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는 현실"이라며 "충북지구청년회의소는 자주적 신념과 공익적 사고를 지닌 단체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