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증평군이 올해 2억7500만원을 들여 신규 28대, 노후교체 72대 등 총 100대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확대 설치한 CCTV도 증평군영상관제센터에서 총괄 관제토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촌빈집 등 범죄취약지대와 주요 교통사거리로, 4방향 카메라와 회전용 카메라를 설치, 범죄예방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실제 군은 인구 1000명당 범죄발생건수가 2017년 28.5건, 2018년 26.2건으로 대폭 줄어드는 등 충북 평균 31.6건 보다도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