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27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진천군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27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진천군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27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 2018년 실시한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의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진천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오는 13~20일 8일간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부서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박양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상반기 고용률 도내 1위 달성, 2조2221억원 투자유치 성공, 충북 최고수준의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7629만원 달성 등 진천군의 최근 가파른 성장세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며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2019년 진천군정의 기본방향을 군민께 설명하고 보다 나은 정책방향을 약속하는 자리인 만큼 보고에 신중을 기해 주시고 당초 계획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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