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 간 52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신시한다
충북도가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 간 52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신시한다
충북소방본부는 18일부터 사흘간 정월 대보름맞이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갔다.
충북소방본부는 18일부터 사흘간 정월 대보름맞이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가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 간 52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대상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국민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이다.

도는 한창섭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에 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상황관리팀, 기동안전점검 TF팀 4개 팀(705명)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점검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방지 시설을 단계별로 설치하고 긴급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충북소방본부는 18일부터 사흘간 정월 대보름맞이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갔다.

도 소방본부는 도내 달집태우기 행사장 15곳에 소방인력 83명과 차량 18대를 배치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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