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시정공감콘서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시정공감콘서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시정공감콘서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장은 매년 개최하던 시정설명회나 주민과의 대화를 대신해 '문화가 함께하는 젊은 제천'이란 주제와 함께 콘서트를 열고 있다.

콘서트에는 문화공연과 함께 청소년과 대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을 참여시켜 자유로운 정책제안도 받고 있다.

기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던 현장방문도 주요현안 사업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나누는 대화가 예년에 비해 많이 유연해져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정공감콘서트는 이번 주 잠시 위고 △25일 금성·송학면을 시작으로 재개돼 △26일 백운면, 봉왕읍 △27일 한수·덕산면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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