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나 총장을 비롯한 충청대 전 교직원은 22일 오후 교수연구동 지하 아트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대학 경쟁력을 높여가기로 다짐했다.
오경나 총장을 비롯한 충청대 전 교직원은 22일 오후 교수연구동 지하 아트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대학 경쟁력을 높여가기로 다짐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청대학교가 '학생이 즐겁고 내일이 행복한 대학'이란 비전을 선포했다.

오경나 총장을 비롯한 충청대 전 교직원은 22일 오후 교수연구동 지하 아트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대학 경쟁력을 높여가기로 다짐했다.

충청대는 비전 실현을 위해 '미래형 최고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44대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내일이 행복한 대학을 위해선 대학, 협업 소통을 공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창의융합 기반 교육혁신 △글로컬 산학 상생 혁신체제 구축 △교육성과 혁신 경영체제 구축 △미래형 기반 평생직업교육 혁신으로 정했다.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도서관 4차 산업관에 메이커스페이 랩(Makerspace LAB)을 구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놀이와 체험중심의 창의융합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오경나 총장은 "교육혁신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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