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직업상담사협회는 지난해 11월 10일 청주상당도서관에서 워너스미래설계센터 김명자 강사를 초청, 2회 열린 잡콘서트를 개최했다.
충청직업상담사협회는 지난해 11월 10일 청주상당도서관에서 워너스미래설계센터 김명자 강사를 초청, 2회 열린 잡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청직업상담사협회가 5일 오후 청주상당도서관 강당에서 구직활동중인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세 번째 열린 잡(JOB)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현직 택시기사로 비전택시대학을 설립, 직업적 소명의식을 심어주고 있는 정태성 총장을 초청, '천직을 넘어 전설을 꿈꾸다'를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받는다.

정 총장은 택시기사란 직업을 선택한 후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한국의 MK택시를 꿈꾸며 많은 택시기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직업선택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의 열린 잡 콘서트는 반기별 1차례씩 개최하고 있으며 직업 상담에 관심이 있거나 구직활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회 잡 콘서트에선 워너스미래설계센터 김명자 강사를 초청, 직무분석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윤은순 충청직업상담사협회 회장은 "수많은 직업상담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사회 많은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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