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을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군민을 위한 군내 병의원 및 약국과의 1차 의료기관체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을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군민을 위한 군내 병의원 및 약국과의 1차 의료기관체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을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군민을 위한 군내 병의원 및 약국과의 1차 의료기관체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약국은 음성군내 조은약국, 농민약국, 건강약국, 동양당약국, 한결약국, 새서울약국, 중앙약국, 광재약국, 반약국, 세계로온누리약국, 신세계약국, 한사랑약국 등 총 12곳이다.

센터는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의뢰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약국과 병·의원에선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거나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발견하면 센터에 의뢰하거나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정재경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이 강화돼 음성군내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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