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희(왼쪽) 12대 한국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장이 8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금연(오른쪽) 13대 회장에 연합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음정희(왼쪽) 12대 한국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장이 8일 충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금연(오른쪽) 13대 회장에 연합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12, 13대 회장 이·취임식이 8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한 이금연(여·61·사진·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13대 회장은 청주 출신으로 1999년 청원군에서 생활개선회에 가입, 활동해 오고 있다.

2015년부터 청주시연합회장과 충북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대변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 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정희 1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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