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비봉산 정상까지 운행되는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개장한다.

제천시는 지난해 12월 청풍면에 본사를 둔 청풍로프웨이㈜(대표이사 오영록)를 2021년까지 3년간 수탁운영 업체로 선정했다.

오영록 대표는 "모노레일과 케이블카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순환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시설연계 이벤트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청권과 강원 등 중부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