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이 20일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소각장 신증설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엄격히 적용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소각장 인근지역 주민의 환경오염이나 재산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환경영향평가를 엄격히 심의하고 폐기물처리시설이 집중된 지역의 민원 해소를 위해 영업이익의 주민 환원 법적근거 마련, 해당 지자체 국고보조금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