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명(왼쪽) 청주우체국장은 지난 20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찾아 이창열 관장에게 임정수립 100주년 네임택 제작비를 전달했다.
이상명(왼쪽) 청주우체국장은 지난 20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찾아 이창열 관장에게 임정수립 100주년 네임택 제작비를 전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우체국이 4.11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최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 나라사랑 캠페인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은 지난 20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찾아 이창열 관장에게 임정수립 100주년 네임택 제작비를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네임택을 제작, 지역 어르신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청주 일원에서 나라사랑 캠페인을 벌이는데 사용된다.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은 "어르신들이 일궈낸 평화가 폄훼되지 않고 태극기의 건전한 나라사랑 의미가 높아질 수 있도록 캠페인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열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이미지를 높이고 애국심을 높이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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