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영동군청.
영동읍사무소.
영동읍사무소.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영동군이 도로명주소와 발광다이오드(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민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군청과 읍사무소 공공청사 2곳에 야간 식별이 가능한 LED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군은 LED조명을 사용해 야간 응급상황 시는 물론 지역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알기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2일 밝혔다.

건축주가 나만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할 경우 설치신청서에 크기, 모양, 재질, 부착위치 등을 표기한 도면을 첨부해 신청해야 하지만 설계도면에 반영해 건축물의 허가·신고를 하면 이를 생략할 수 있다.

군은 LED자율형 건물번호판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8개 건축사무소에 건축 설계부터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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