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5~14일 청풍면 물태리 문화마을에서 10일간 개최된다.
23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5~14일 청풍면 물태리 문화마을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23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5~14일 청풍면 물태리 문화마을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소풍'을 주제로 6~8일 본 행사가 특설무대와 잔디광장, 골목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세명대 커뮤니티연합회원, 다문화커뮤니티, 일반시민들이 소풍선언과 함께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로 다 함께 참여하는 놀이의 장이 될 전망이다.

퍼레이드 이후 특설무대에선 벚꽃힐링콘서트가 시작된다. 7080포크음악, 서정적이며 감동적인 선율로 벚꽃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7일 벚꽃 가족의 날 다채로운 거리공연, 마지막 날인 8일 ‘벚꽃 친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어린이 인형극 '달달 무슨 달'이 잔디광장에서, 제천 인디밴드 공연과 벚꽃올스타전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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