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AI IoT) 전문기업 '그렉터'(대표 김영신)는 태양광 모듈 및 센서 디바이스 전문기업 '온테스트'(대표 진병진)와 IoT 기술 기반 스마트홈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협력해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합의했다.
AIOT(AI IoT) 전문기업 '그렉터'(대표 김영신)는 태양광 모듈 및 센서 디바이스 전문기업 '온테스트'(대표 진병진)와 IoT 기술 기반 스마트홈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협력해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합의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토종 사물인터넷(IoT) 벤처회사 그렉터(대표 김영신)와 온테스트(대표 진병진)가 2022년까지 3조원 규모의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전기문기업 그렉터는 태양광 모듈 및 센서 디바이스 전문기업 온테스트와 IoT 기술 기반 스마트홈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파트너사로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을 공략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첫 공동사업으로 '쿠웨이트 스마트홈-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 쿠웨이트 에너지 정책, 기후, 생활문화, 에너지 공급방식 등 중동지역 및 쿠웨이트 현지화 특성에 맞춘 제품 디자인에다 한국의 스마트홈 사업에서 이미 검증받은 지능형 IoT 플랫폼 기술을 접목시켜 중동 스마트홈 분야를 선점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 앤 마켓은 전 세게 스마트시티 시장규모가 1조2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중동과 아프리카 스마트 시티 및 그리드 시장 규모에 대해 KPMG는 2022년 3조600억원으로 추산했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중동지역 에너지 사업경험이 풍부하고 검증된 에너지관리시스템까지 보유한 온테스트와 전략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그렉터의 데이터허브 기반 IoT 플랫폼 해외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그렉터는 2016년 창립한 이후 벤처기업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마치고 SK텔레콤 IoT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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