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CI·슬로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CI·슬로건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청주시에 부패공직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충북참여연대는 4일 논평 자료를 통해 건설업자와 부적절한 동남아 골프여행을 다녀온 감사관실 A팀장과 또 다른 부서 B팀장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경찰 조사에서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청렴의무를 위반한 만큼 적절한 처벌이 요구된다는 얘기다.

또 시설종사자에게 300만원을 빌린 청주시 모 구청의 C팀장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청주시가 최근 발표한 청렴 종합계획이 구멍 난 대책은 아닌지 자체 시스템을 한 번 더 점검해 재발 방지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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