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와 충북대 안전공학과,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2019년도 사업장 안전기술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종업원 20인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접수순에 따라 전문가 심사 평가를 거쳐 10개 기업에 '위험성평가 지원 사업, 6개 기업에 '기술 컨설팅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청주상의(☏043-229-2723)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참여기업들은 대기업의 우수한 안전시스템 및 위험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고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