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29개 시민·노동·환경 단체로 구성된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83-8 SK하이닉스 M15 청주공장 인근 벌거숭이 완충녹지(시유지)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충북지역 29개 시민·노동·환경 단체로 구성된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83-8 SK하이닉스 M15 청주공장 인근 벌거숭이 완충녹지(시유지)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충북지역 29개 시민·노동·환경 단체로 구성된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83-8 SK하이닉스 M15 청주공장 인근 벌거숭이 완충녹지(시유지)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충북지역 29개 시민·노동·환경 단체로 구성된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83-8 SK하이닉스 M15 청주공장 인근 벌거숭이 완충녹지(시유지)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청주시민 50가족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대신 나무를 심자는 행사를 펼쳤다.

충북지역 29개 시민·노동·환경 단체로 구성된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83-8 SK하이닉스 M15 청주공장 인근 벌거숭이 완충녹지(시유지)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주시민 50가족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소나무 30그루와 백합나무 20그루, 팬지 등 꽃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황균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조종현 민주노총 충북본부장, 박완희 청주시의원, 충북생명의 숲 등 지역 시민·노동·환경단체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7대 정책제언으로 △SK하이닉스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포기 △신규산업단지 조성계획 철회 △청주지역난방공사 2020년 연료전환 약속 이행 △청주시 쓰레기 소각장 신규·증설 중단 △대중교통체계 개편 및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저공해화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이 지난 5일 식목일 행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는 학교운동장을 ‘초록 숲’으로 조성하는 녹색학교 방안을 제시한데 이어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원회도 나무심기를 제안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오황균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와 조종현 민노총 충북본부장, 박완희 청주시의원의 얘기를 잇달아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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