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3억1000만원을 포함 총 6억2000만원을 들여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보은 속리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3억1000만원을 포함 총 6억2000만원을 들여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보은 속리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3억1000만원을 포함 총 6억2000만원을 들여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서면심사, 현장심사, PT심사 등 종합심사를 거쳐 보은 속리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2018년 법주사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를 개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속리산관광특구 지역의 관광활성화사업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속리산으로 가는 힐링음악 숲속길 조성, 속리산 야단법석 힐링콘서트 개최, 숲속화장실 개축, 다국어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관광블로그 개설 및 운영, 속리산관광특구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마인드 향상 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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