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1종 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1종 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1종 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반기문평화기념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규정에 따라 1종 박물관 등록 요건을 갖춰 현장실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지난 10일 충북도에 등록했다.

이번 전문박물관 등록으로 반기문평화기념관은 체계적인 소장품 연구 및 보존관리 등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국가인증을 받았다.

군은 충북도뿐만 아니라 전국 박물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6일 개관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7803㎡에 지상2층 연면적 2856㎡로 지어져 반기문 8대 유엔사무총장의 활동 및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교육의 장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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