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9일 솔방죽생태공원에서 '지구의 날(Earth Day)' 행사를 개최한다.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9일 솔방죽생태공원에서 '지구의 날(Earth Day)'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9일 솔방죽생태공원에서 '지구의 날(Earth Day)'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11회 기후변화주간(19~25일)을 맞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행복한 제천 만들기를 위한 금낭화 등 4종의 꽃 심기 행사를 갖는다.

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꽃 식재에서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시민 실천 캠페인으로 승용차 없이 지구의 날 참가하기,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서명받기가 열린다.

오는 22일에는 지구의 날 온실가스 감축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실천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지구를 위한 10분간 소등' 행사가 시민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지구의 날인 당일 밤 8시부터 10분간 제천시청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아파트, 소규모 상가 등도 10분 동안 모든 전등을 끄는 소등 운동에 참여한다.

19일 개최되는 솔방죽생태공원 꽃 심기 행사는 블로그나 카페에 홍보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043-641-48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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