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와 진천군, 진천상공회의소는 15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Open Platform)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영주 SKC㈜ 상무이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SKC㈜와 진천군, 진천상공회의소는 15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Open Platform)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영주 SKC㈜ 상무이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SKC㈜와 진천군, 진천상공회의소는 15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Open Platform)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영주 SKC㈜ 상무이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관내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방안으로 기업 간 공유인프라 체계 구축을 제안해 이뤄졌다.

SKC는 앞으로 진천지역 중소기업에게 자사가 보유한 신소재 연구개발(R&D) 분석 공유 인프라를 제공하고 공장운영 노하우, 경영컨설팅, 교육지원 등에 나선다.

진천군은 대기업과 창업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간 맞춤형 인프라 공유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공유인프라 정책 확대 등 총괄적인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진천상의는 R&D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수요 발굴, 정보공유 체계 구축, 오픈 플랫폼 참여기업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12개 중소기업으로 SKC㈜에서 보유한 반도체, 화학, 필름 등의 분석 장비를 지원받아 자사 기술 및 제품 연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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