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이 18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남북경제협력과 충북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이 18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남북경제협력과 충북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이 18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남북경제협력과 충북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이 18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남북경제협력과 충북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이 18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남북경제협력과 충북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 의원은 서원대 학생들에게 남북관계 및 동북아시아 정세를 바로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는 손석민 서원대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원, 서원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 의원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은 북한의 개혁 및 개방을 통한 국제사회로 진입 지원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갈 청년들의 경제 무대를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송 의원은 남북 관계 진전에 따른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가진 미래 비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올해로 개교 51주년을 맞은 서원대는 '세상을 움직이는 배움, 내일의 변화'란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