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와 전농충북도연맹이 21일 오후 도청 정문 앞에서 통일트랙터 1호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와 전농충북도연맹이 21일 오후 도청 정문 앞에서 통일트랙터 1호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와 전농충북도연맹이 21일 오후 도청 정문 앞에서 통일트랙터 1호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와 전농충북도연맹이 21일 오후 도청 정문 앞에서 통일트랙터 1호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충북메이커스TV]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와 전농충북도연맹이 21일 오후 도청 정문 앞에서 통일트랙터 1호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평화통일기원 ‘DMZ 인간 띠 잇기 운동’ 등과 함께 합니다.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는 지난해 10월 31일 발족식화 함께 그동안 충북도와 도교육청, 민주노총 충북본부 등 도내 67개 참가단체와 함께 통일농기계 모금운동을 벌여왔습니다.

그 결과 7000만원 상당의 통일트랙터를 할인가에 구매, 북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트랙터가 대북 경제제재 품목에 포함돼 있어 실제 전달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는 앞으로 3~5호기까지 통일 트랙터 모금활동을 계속 진행한 뒤 북한 경제제재가 해제될 경우 북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기자회견 후 충북통일농기계운동본부는 청주 성안길까지 트랙터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도경 전농 충북도연맹 의장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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