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2일 충북문화관에서 '꿈을 키우는 우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2일 충북문화관에서 '꿈을 키우는 우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김창규 기자]97회 어린이날 행사가 충북지역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충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2일 충북문화관에서 '꿈을 키우는 우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체험활동으로 도지사와 함께하는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또 신기한 마술공연, 나만의 액자 만들기, 새싹머리띠 등과 함께 대형에어놀이터가 꾸며져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서 지난 1일 서울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정부포상 유공자들에게 훈·포상이 전달됐다.

이정순 충북혜능보육원장이 아동복지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훈장(2명)과 포장(2), 대통령표창(5), 국무총리 표창(4)을 받았다.

오는 4~5일 도내 시·군별로 다양한 어린이날 체험 및 문화공연행사가 펼쳐진다.

기념식에선 모범어린이 18명, 아동복지유공자 7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및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