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4개사 15일 버스운행 중단 예고
청주 시내버스 4개사 15일 버스운행 중단 예고
  • 충북메이커스
  • 승인 2019.05.09 0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내버스 ©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 시내버스 4개사가 오는 15일 예고된 전국 버스노조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시 등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청주지역 버스노동조합은 이날 파업 찬반투표를 벌였다.

투표결과 참여 노조원의 90% 이상이 파업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시내버스 6개사 중 한국노총 소속은 동일운수, 청신운수, 청주교통, 한성운수 등 4개사로 버스 264대를 운행 중이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조는 오는 10일 회의를 통해 최종 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주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임금보전·인력충원·중앙정부 재정지원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9일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바 있다.

시는 실제 버스운행이 중단될 경우 파업 미참여 회사 버스 추가 투입과 전세버스 등을 확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노총 소속 업체들이 실제 파업에 나설 경우 정상운행하는 2개 회사의 버스를 추가 운행하고 주요 노선에 전세버스 등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