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CI·슬로건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0일 논평을 통해 충북도는 고위정무직공무원과 지방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충북참여연대는 하루 앞서 9일 진행된 토론회에서 도는 관련법 개정 이후에나 제도 검토를 하겠다고 사실상 도입의사가 없음을 피력했다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고위정무직공무원과 지방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는 도덕성과 전문성, 능력검증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단체장의 독점적 인사권에 대한 견제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충북참여연대는 전국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가 도입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충북이 도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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