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중·고·특수학교 교감들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00여명이 지난 10일 오후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내 흡연·성폭력예방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모였다.
충북 초·중·고·특수학교 교감들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00여명이 지난 10일 오후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내 흡연·성폭력예방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모였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 초·중·고·특수학교 교감들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00여명이 지난 10일 오후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내 흡연·성폭력예방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모였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흡연 예방사업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조치 △학교 내 성폭력(성추행) 근절을 주제로 사업별 전문가들의 초청강연회와 도교육청 사업 설명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회에서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 김경희 사무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교육 구성원들이 연계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며 "이날 국가 금연정책 추진방향 설명회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참고해 대처 매뉴얼 및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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