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13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유통관계자와 면담하고 출하 생산자 단체인 미원양채영농조합법인을 격려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13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유통관계자와 면담하고 출하 생산자 단체인 미원양채영농조합법인을 격려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 상당구 미원양채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청원생명브로콜리가 13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첫 출하됐다.

청원생명브로콜리는 준고랭지 청정지역인 미원에서 20농가가 39㏊를 재배하고 있다. 색인 진하고 단단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2018년 3월 청주시로부터 청원생명 브랜드 상표사용권을 최초로 부여받아 올해 처음 청원생명브로콜리 브랜드로 서울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르게 됐다.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은 청주시 농산물의 주요 출하처로 매년 애호박, 딸기, 수박 등 42여 품목이 출하되고 있다.

지역보다 경매가격이 높아 농가들의 출하 선호도가 높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유통관계자와 면담하고 출하 생산자 단체인 미원양채영농조합법인을 격려했다.

한 시장은 "앞으로 청원생명농산물 명품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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