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세종~안성고속도로 노선 바로잡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지난 13일 도당에서 사업적정성 재검토와 관련, 집중논의하고 국토부에 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세종~안성고속도로 노선 바로잡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지난 13일 도당에서 사업적정성 재검토와 관련, 집중논의하고 국토부에 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세종~안성고속도로 노선 바로잡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사업적정성 재검토와 관련, 국토부에 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위는 앞서 지난 13일 기획재정부가 용역 의뢰해 한국개발연구원이 수행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간 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관련한 집중논의 끝에 결정했다.

특위는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39조 2항에 의거 5년이 경과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기준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김현문 특위원장은 "국토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 각종 계획의 계속성 그리고 주변도로와 연계성이 결여된 용역을 폐기하고 진천과 청주를 경유하는 하자 없는 노선으로 대안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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