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변재일(더불어민주당·청주청원) 의원이 15일 주파수대역이 다른 남북한 방송교류 활성화 및 협력을 위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변 의원은 “남북한 사회·문화분야 교류협력을 활성화를 통한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관련법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 의원은 "북한의 방송통신정책, 제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 남북 방송통신교류를 위한 정책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