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청풍명월의 도시 청주 되살리겠다"
정우택 "청풍명월의 도시 청주 되살리겠다"
  • 경철수 기자
  • 승인 2019.05.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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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후기리 소각장대책위 주민과 간담회

“지역만의 문제 아닌 청주시민·도민건강 직결돼”

‘현장 속에 답이…’정치 소신 해결방안 찾을 것

‘청주지역난방공사 친환경 연료교체’ 이어 기대
정우택 국회의원이 15일 오후 오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 김양희 청주 흥덕당협위원장, 박정희 청주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함께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대책위원회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우택 국회의원이 15일 오후 오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 김양희 청주 흥덕당협위원장, 박정희 청주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함께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대책위원회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선 중진의 정우택(자유한국당·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신설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나섰다.

정 의원은 15일 오후 오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장에는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 김미자-박정희 청주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여했다.

청주시는 현재 공공소각장 2곳, 민간폐기물 소각장 10곳 등 총 12곳의 소각시설에서 하루 3400여t이 소각되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청주지역난방공사 친환경 연료(벙커C유→LNG) 교체사업에 신경을 써 왔던 정 의원이 이번에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각장 신설문제 해결에 나섰다.

청주시 민간폐기물 처리업체 6곳은 하루 1448t의 산업폐기물도 처리하고 있다.

이는 2016년 기준 전국 중간 처분업체 소각장 68곳 전체 소각량 7970t의 18% 수준에 달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에스지청원이 청주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산74 일원 9841㎡에 하루 처리용량 282t의 폐기물 소각시설과 500t의 슬러지 건조시설을 건립 중에 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정우택 의원은 "오창 후기리 소각장 문제는 비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시 나아가 충북도의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평소 정치적 소신에 따라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청풍명월의 고장 청주시가 '소각장의 도시'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깝다"며 "미세먼지 해결과 대기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 청주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