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중소기업주간(13~17일)을 맞아 16일 호텔 락희 청주점에서 '2019년 충북 중부권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중소기업주간(13~17일)을 맞아 16일 호텔 락희 청주점에서 '2019년 충북 중부권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중소기업주간(13~17일)을 맞아 16일 호텔 락희 청주점에서 '2019년 충북 중부권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내 소상공인 대표와 협동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와 함께 도내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금신고의 절세방법', 소상공인의 정신과 육체적 힐링을 위한 '몸·마음·에너지'를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은 2015년부터 충북도의 후원을 받아 도내 중부권, 북부권 등을 돌며 소상공인 경영역량 강화와 마인드 제고를 위한 힐링의 장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장은 "최근 소상공인 실태조사에서 소상공인 3명 중 1명이 최근 1년 내 휴·폐업을 고려했다'는 결과를 보듯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로제 시행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정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속도조절과 완충적 제도시행 확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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