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한-미의회외교포럼 대표단 자격 미국 방문
정우택, 한-미의회외교포럼 대표단 자격 미국 방문
  • 경철수 기자
  • 승인 2019.05.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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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美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미국의회 지도부 등 면담

"문재인정부 들어 굳건했던 한-미동맹 균열…한-미 정상화 모색 등"
정우택 국회의원.
정우택 국회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정우택(사진 ·자유한국당·청주 상당) 의원이 국회 한-미의회외교포럼 대표단 자격으로 오는 19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

정 의원은 이번 방미에서 미국의회 지도부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북-미 관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주요 일정으로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북한의 불법 환적에 대한 감시강화 등 국제사회 대북제재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미국외교협회(CFR), 코리아 소사이어티 간담회, 짐 인호프 상원 국방위원장과 제임스 클리번 민주당 원내총무, 브래드셔먼 하원 아태소위원장 등 의회 지도자들과의 면담도 이뤄진다.

또 한인 2세로 20년 만에 연방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하원의원과의 면담도 계획돼 있다.

정 의원은 "문재인정부가 남북관계에 매달리면서 굳건하게 지켜온 한-미 동맹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국내를 비롯한 미국 조야(朝野)에서도 흘러나오고 있다"며 "한국의 대북정책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 미국의 북한에 대한 비핵화전략,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전망 등을 점검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