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3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3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3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농가소득 증대,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을 전국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조합장은 전국 최초 사과 미국 수출, 홈플러스 142개 매장 납품, 프레샤인 사과 브랜드 출시 등 적극적인 경제 사업을 추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투명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