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7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도 안내문자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미온적으로 대처하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7일부터 출근길 근본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충북도가 7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도 안내문자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미온적으로 대처하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지난 3월 7일부터 출근길 근본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24번째 환경의 날(6.5)을 하루 앞둔 4일 '함께 웃는 청주시'를 위해 한범덕 청주시장이 해야 할 일과 관련, 논평을 냈다.

환경련은 한 시장이 공익과 경제성장을 명분으로 도시공원을 파괴하고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을 허가하고, 청주지역난방공사 친환경 연료전환을 2020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하면 시민들이 그만큼 불행해지고 함께 웃는 청주도 요원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시장이 '함께 웃는 청주시,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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