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읍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청주지검 앞에서 소각장 신설관련 금품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에스지청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청주 오창읍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청주지검 앞에서 소각장 신설관련 금품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에스지청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오창읍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청주지검 앞에서 소각장 신설관련 금품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에스지청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에스지청원이 오창지역에서 폐기물중간처리업을 하면서 사민유착관계를 형성하고 수십억원의 자금살포로 수만명의 환경권을 짓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퇴직한 환경공무원을 채용해 인·허가 과정에서 '전관예우'를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책위는 "검찰이 이 같은 유착관계와 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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