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시가 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449명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에서 제안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도내 최다규모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까지 10일간 총 690여명을 접수받아 189명의 학생근로와 260여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제천시 산하 및 관련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루 5시간에 4만1750원씩 주5일간 제천시에서 머물면서 일하게 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선발 인원은 7~8일 동안 1, 2차에 걸쳐 각 실·과, 읍·면·동 업무보조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