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사진·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김현미 장관으로부터 KTX세종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을 얻지 못했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사진·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자유한국당·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층간소음, 도대체 언제까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자유한국당·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층간소음, 도대체 언제까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자유한국당·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층간소음, 도대체 언제까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위 자유한국당 박덕흠 간사를 비롯한 한국당 소속 위원 전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소음진동공학회가 주관, 진행한다.

박 의원은 층간소음 기준이 도입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저감제도 △연구기술 △사회적 갈등사례 등 관련사항을 폭넓게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찾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명준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위원·양홍석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호령 한국환경공단 부장 등이 발제를 맡았다.

또 김예성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류종관 전남대 교수, 이정환 아큐리스 대표, 염성곤 한국환경설계 이사, 강규수 소음진동 피해예방 시민모임 대표, 이유리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박 의원은 "국민들이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층간소음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제도, 기술, 사회,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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