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이인선 정의당 청주시지역위원장, 김종대 국회의원, 남상섭 LH 부장, 민영의 용암주공2단지 사랑의 쉼터 대표가 오는 9월 민원에 의해 철거예정인 쉼터앞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이인선 정의당 청주시지역위원장, 김종대 국회의원, 남상섭 LH 부장, 민영의 용암주공2단지 사랑의 쉼터 대표가 오는 9월 민원에 의해 철거예정인 쉼터앞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주공2단지(해누리) 아파트의 장애인쉼터 신축이 추진된다.

국회 김종대(정의당 비레대표·청주상당지역위원장) 의원은 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와 협의아래 민원으로 철거위기에 놓인 현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고 오는 9월중 새 쉼터를 설치키로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남상섭 LH공사 주거자산관리부장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추진키로 했다.

2010년 문을 연 용암 주공2단지 장애인쉼터 이용자는 80~90%가 노인 또는 장애인이지만 컨테이너와 패널로 만든 헛간과 비가림 시설이 전부일정도로 편익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용암 주공2단지는 1994년 저소득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로 11~13평형 1140세대로 지어졌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